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홀(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문단 편집) === 잔혹한 소시오패스 === 인간을 소모품 취급하고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가를 기준 삼아 평가하는 잔혹한 인물. 기본적으로 인간을 불신하고 조금이라도 자기 의사에 반하거나 자신이 내린 임무를 실패하면 바로 공격하기도 한다.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을 제대로 이해할 생각도 없으며, 타인이 자신에게 한 충고나 경고를 자기 멋대로 해석한다. 더군다나 그런 자신은 대국을 보고 있는 데 다들 사소한 것에만 신경 쓰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등, 요즘 대중매체에 남용되는 표현이 아니라 의학적 의미의 소시오패스다. 이런 오버홀도 그나마 인간적인 감정을 보여주는 대상이 있는데, 바로 자신의 은인인 전 두목과 네모토 같은 몇몇 충신. 특히 두목에 대해서는 그 방법이 매우 뒤틀리긴 했지만 오버홀이 유일하게 '''헌신적'''으로 대하는 인물이다. 당장 에리를 이용한 계획부터가 자기 딴에는 전 두목의 숙원을 이뤄주기 위한 것이고, 시가라키의 복수[* 원작 만화 125화에서 [[마그네]]의 살해 및 [[Mr. 컴프레스]]의 왼팔 절단에 대한 보복]로 양팔을 잃어 전 두목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게되자 전 두목만 찾을 정도로 미쳐버렸으며 본편에서 뒤틀린 이유중 하나도 전 두목과 팔재회를 이렇게 만든 히어로 사회에 대한 분노의 감정의 탓이 크다. 그러나 오버홀의 잔혹성은 자신의 은인 앞에서도 변하지 않는다. 에리를 인간이 아닌, 하나의 도구로 보는 시점에서 선을 넘었다며 두목에게 여러 번 퇴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획 실행의 준비가 끝나자 내심 두목이 기뻐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면담을 가졌는데, 결국 두목이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해 오버홀을 퇴출하려 하자 ''''조용히 지켜봐 줘. 나중에 일이 다 끝나면 수복시켜 줄 테니까...''''라면서 고아였던 자신을 거둬준 두목을 직접 식물인간으로 만드는 패륜을 저질렀다. 또한 자신의 부하인 네모토를 자신을 위해 죽어줄 수 있다며 게임의 회복약처럼 소모한 것을 보면 결국 유용한 도구에 지나지 않거나, 인간을 사물로 보는 오버홀의 본성이 그가 얼마나 비뚤어지고 일그러진 빌런인지 알려준다. 이러니 진심으로 오버홀을 따르는 인물은 [[돌격부대 팔재중]]과 간부들밖에 없다. 두목은 오버홀의 계획을 인의를 저버리는 짓이며 인의를 저버린 협객을 따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이유로 반대했었지만, 오버홀은 오히려 '야쿠자들이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두목의 숙원에 그 누구보다 헌신적으로 매달리는 건 나다.'라면서 자신의 행위가 정당함을 조직 내에서 설파한다. 오버홀의 잔혹한 심성은 천성도 있지만 개성의 영향도 있다. 만지는 것만으로 단숨에 인간을 죽이고 고칠 수 있는 개성 때문에 오버홀은 인간을 원하는 대로 망가뜨렸다 고칠 수 있는 사물처럼 취급했고, 개성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에리의 고통 같은 건 전혀 생각하지 않으며, 본인이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는 은인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었는데 거기에 후회나 반성, 회한 같은 감정은 없고 나중에 다시 조립하면 상관없다는 식으로 여기는 것만 봐도 본인의 정신상태가 개성과 시너지를 일으켜 정상적인 사람과는 말도 안 되게 뒤틀려있다는 걸 보여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